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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9 겨울 계량경제 세미나 3주차 후기2019-01-27 00: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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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겨울 계량경제 세미나 3주차 후기


일시 및 장소: 2019. 1. 24. (목) 14:00 - 15:30, 보건대학원 221-429

참석자: 김태환, 문주현, 박수경, 송연재, 윤성훈, 이동규 

범위: 「Mastering Metrics」 3장 IV 


이번주 계량경제 발제는 윤성훈 선생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작년에 계량경제1 수업을 들으면서 잠시, proxy 변수와 도구변수의 차이만 배우기만 했던 터라 책을 읽으면서도 조금 어려웠는데, 발제를 들으면서 조금은 정리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먼저 도구변수를 어떨 때 사용하는가에 대하여 발제해주셨는데, 제가 이전에 이해했던 것처럼 독립변수를 직접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울 때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요 독립변수의 내생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편의를 제어하고자 할 때, 즉 측정하기 어려운 OVB가 있을 때, 불완전한 실험일 때, 동시상관으로 인한 편의 발생이 예측될 때, 측정 오류가 있거나 선택 편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단, 도구변수는 우리가 관심 있는 독립변수에'만' 영향을 미쳐야 하고, 독립변수에 미치는 영향 자체가 유의미해야 한다는 것을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수식을 이용하여 LATE 등을 설명해주셨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 함께 다시 공부해보고 다음주에 동규쌤의 추가적인 설명과 곁들어 공부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도구변수를 통하여, 순응자와 반항자, 항시 참여자, 항시 불참자 등의 개념을 통해 처치에 실제로 영향 받는 이들을 구별하여 그 처치 효과를 보는 이유와 과정도 잘 설명해주셨는데, 이후에 예시로 제시해주신 <청소년의 체중에 수면 시간이 미치는 영향>에서 법으로 학원이 10시 이전에 문을 닫게 되어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늘 늦게 자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예체능 계열의 학생들은 수면 시간에 학원이 주는 영향이 거의 없어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정책에서의 '항시 불참자'로 구별된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배제 제약과 유한 표본 편의가 어떤 것인지 개념을 정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개념들이지만, 혼자서는 공부하기 어려운 부분을 함께 예시를 살펴가며, 논의하며 공부하니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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